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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 살아남기
신입으로 [스타트업]에 취업할 때 물어봐야할 질문 리스트 본문
신입 때 여러 자료와 면접 경험을 통해 신입 포지션이 물어보면 좋은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본다. 대기업을 제외하고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들어갈 때 회사 사정에 따라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배경이 되는지 안되는지가 많이 좌우되는만큼 신입 포지션이 물어보면 좋은 질문 리스트를 추려봤다.
대기업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어떤 형태의 회사건, 면접 시에 대답만 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태도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물론, 바보같은 질문은 되려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참고 영상>
나의 첫 선택은 스타트업이었다. 아무래도 다양한 경험과 빡센 성장이 목표였기때문에, 중소기업보단 스타트업을 선택했다.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은 플러스되는 경향이 많다. 아무래도 시스템이 잘 설정되어있지 않고 불안정한 상황이 많다보니 유연함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고 유니콘 스타트업 같은 경우도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에서의 업무경험을 우대조건에 넣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스타트업에서의 첫스타트를 추천한다.
스타트업 특징
1.장점
- 자유로운 분위기
- 급성장의 기회
- 빠른 실무투입
- 다양한 경험
2.단점
- 자유로운 분위기
- 체계부족
- 신입도 맡겨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이 따름
- 일이 엎어질 위험이 많음
투자를 많이 받은 스타트업이 아니라면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최대한 인력비용을 아끼려한다. 신입을 뽑더라도 적은 비용에 최대의 효율을 내고 싶어하는 것이 스타트업이다. 그래서 초기에 회사를 알아갈 시간이 짧고 빠른 실무투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물론 회사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런편이다. 급성장의 기회는 여기서 온다. 다양한 방법을 도전해볼 수 있고 정해진 루트가 없어창의성을 뽐내볼 수도 있다. 이전 두 곳의 스타트업 모두 자금이 부족하고 해내야 할 일들이 많았다 보니 더욱 그런 경향이 짙었다.
수직적인 분위기가 싫다면 스타트업만큼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도 없을 것이다.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자유롭지만, 성과가 없거나 제대로 업무수행을 못할 경우엔 눈치밥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을 못견뎌 그만두는 상황이 생기거나 혹은 따라가려 야근이나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다.
신입이 질문해야할 것은 따로 있다.
신입 때 가장 고려했던 것은 '일이 엎어질 수 있음'이었다. 서비스를 준비하다 없어지면 경력도 사라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꼭 그런것은 아닌 것이 그동안 했던 일 경험이 사라지지는 않으며 그것이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자양분이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였다.
- 사수가 있는지 없는지
- 회사의 목표(비전)이 무엇인지
- 수익모델은 무엇이며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아직 운영 전이라면 수익모델이 합당한지 봐야할 것.
- 회사 구성원이 어떻게 되는지(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의 존재알기)
- (번외) 면접 분위기 살피기
1.사수의 존재 파악
: 많은 스타트업이 자금 문제로 인력을 줄이려하다 보니, 사수 없이 혼자 일을 맡는 경우가 많이 보여진다. 신입 포지션이 아니더라도 해당 포지션의 인원이 1명인 것은 문제가 될 뿐더러, 신입 때 사수가 없는 것은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어느정도 경력이 있다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수없이 혼자 일하는 게 좋다던지. 하지만, 신입때는 사수의 영향력이 큰 시기다. 사수를 잘 만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업무를 이끌어주는 상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수가 없으면 이전 문서를 보고 따라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며 판단을 요하는 일도 많아진다. 그렇다고 사수에게 모든걸 의지하라.는 아니지만 신입 때 사수의 유무는 큰 영향이 될 수 있다.
*면접을 보다보면 사수가 없는데 괜찮냐.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나같은 경우엔 사수가 꼭 있어야 한다는건 아니다. 온라인에 많은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답했지만 마음 속에서 제외시켰다.
2.회사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 질문을 신입이 한다고 하면 웃길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서비스를 준비할 때 혹은 회사경영을 할 때 이 목표가 무엇인지 어떤 회사를 만들어가고 싶은지를 볼 수 있다. 그저 '돈 벌기 위함'과 '비전'이 있는 곳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시기에 따라 유행하는 서비스, 이를 테면 메타버스등을 무작정 하려고 하는것인지 혹은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비전)이 있어 하는 것인지는 스타트가 다를 수 밖에 없다.
3.수익모델이 무엇이며 이익을 내고 있는지
신입때는 수익모델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랐다. 그저 '투자'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그 금액은 어느정도인지만 확인했었다. 하지만, 요즘 투자시장이 많이 얼었을 뿐만 아니라 예전처럼 그저 '사업기획'으로만 투자하는 경향이 많이 줄고 진짜 데이터를 보고 투자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제일 좋은 기업은 투자금없이 회사 서비스로만 수익을 내는 것인데 초기 스타트업은 아직 고객이 많지 않아 이익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있다면 금새 성장할 수 있는 받침대가 될 수 있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당장 수익을 내고 있지 않더라도 수익모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괜찮은 모델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4.회사 구성원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IT회사라면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로 구성되어있는 게 보통이지만 회사마다 기획과 디자이너까지 같이 하는 곳도 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비용축소를 위해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따로 뽑기보다 기획과 디자이너 그리고 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을 뽑기도 한다. 이 부분은 공고에서 업무 파트(JD)를 잘 분석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JD에는 나와있지 않았지만 면접에서 마케팅까지 요구되어 기획,디자인,마케팅까지 맡은 적이 있다. 각자 파트가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인원 수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보통 개발자인원이 가장많고 기획자 수로 사수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
5.면접 분위기 확인
일이 힘든것보다 사람이 힘들면 그만두게 된다는 말이 있다. 회사 분위기는 대부분 윗사람의 성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면접에는 보통 팀장이나 윗사람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분들이 면접자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 확인하자. 무리한 질문이나 무례한 태도를 보이면 그 회사는 아웃시켜야 한다. 일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 뽑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수많은 면접을 보면서 이력서를 그 자리에서 확인한다거나, 무례한 질문을 하는 곳이 몇몇 있었다. 나도 회사를 선택해 갈 권리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급해도 제끼는 용기를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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